‘불타는 트롯맨’ 에녹, 팀 데스매치 1위

안병길 기자 2023. 1. 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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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들의 애간장이 녹았다.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MBN ‘불타는 트롯맨’ 본선 1차 팀 데스매치에서 에녹이 1위를 차지하며 본선 2차전에 진출했다.

죽음의 ‘팀 데스매치’에서 ‘짬바’팀으로 무대를 꾸렸던 에녹은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3인의 심사위원 중 12:1 스코어로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승리를 거뒀다.

1차 대국민 응원 투표 7위를 차지했던 에녹은 애간장 녹이는 매력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단의 가슴에 제대로 불을 지르며 단숨에 2차 투표 순위 4위로 급상승했다.

에녹은 본선 2차 ‘1:1 라이벌전’을 앞두고 다음 라운드 상대를 지목할 수 1위의 특권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신성을 지목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설운도의 ‘다시 한 번만’을 선곡한 에녹이 이전 라운드와는 또 어떤 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녹이 출연하는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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