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재향군인회 선거 오는 31일 실시…현 회장 연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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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의 회원을 4년동안 이끌 동해시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가 오는 31일 실시된다.
11일 동해시재향군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명목)는 11일 회장 입후보 등록 공고를 하고, 오는 1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휴일에 관계없이 입후보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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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의 회원을 4년동안 이끌 동해시 재향군인회 회장 선거가 오는 31일 실시된다.
11일 동해시재향군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명목)는 11일 회장 입후보 등록 공고를 하고, 오는 1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휴일에 관계없이 입후보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홍보물 등을 통한 공식 선거운동이 전개된 후 31일 임원진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대의원)의 과반이상 투표에 의해 최대득표자가 당선인으로 선출된다.
연임을 통해 최대 8년까지 할 수 있지만 현 김원섭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이번 동해향군 선거에서 당선된 새 회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1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입후보자가 단독일 경우 대의원들로부터 추대되거나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인이 결정된다.
동해향군은 정회원 4500여명, 여성회원 460여명 등 모두 49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동해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섭)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천곡동 향군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제42차 시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2회계년도 결산과 2023년도 사업계획·예산승인안, 2023년도 추가 경정예산 심의의결권 이사회의 위임(안)을 의결한다.
동해향군은 이어 회장 1인, 감사 1인 등 임원개선안, 도회 지역대표 선출동의안, 본회 지역대표 선출동의안에 대해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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