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점수' 1위 부산 경북·울산은 최하위권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3. 1. 11. 17:21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일과 삶의 균형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부산시로 나타났다. 일명 '워라밸지수'다. 서울시, 세종시 등이 뒤를 이었고 경상북도가 가장 낮았다. 11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발표했다. 2021년 기준 전국 평균 일·생활 균형지수는 2020년보다 1.3점 오른 54.7점이었다. 지역별로 부산(64.1점) 서울(62.0점) 세종(60.8점) 대전(60.3점) 경남(58.1점) 등이 상위권으로 꼽혔으며, 인천(50.6점) 충북(49.4점) 강원(48.9점) 울산(47.3점) 경북(47.3점)은 하위권에 위치했다. 2020년 대비 순위 변동을 살펴보면 대전이 10위에서 4위, 경남이 9위에서 5위로 급등했다. 울산은 7위에서 16위로 크게 하락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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