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골프, 한정판 그레이트 빅버사 시리즈 출시[용품 소식]

이정호 기자 2023. 1.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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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골프 제공



전설적인 그레이트 빅버사가 프리미엄 소재와 첨단 기술력을 더해 2023년형 ‘그레이트 빅버사’로 재탄생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0일 한정판 슈퍼 프리미엄 골프클럽 그레이트 빅버사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그레이트 빅버사는 초고가 제품으로 아이언 세트만 450만원에 달하며,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그레이트 빅버사 드라이버는 비거리 증가를 위해 초경량으로 설계됐다. 경량의 트라이액시얼 카본 크라운과 포지드 카본 솔을 결합한 뒤 여유 무게를 더 낮고 깊게 배치하여 관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틸 솔 플레이트를 장착해 드로우 바이어스 구질을 구현했다. 캘러웨이의 특허 기술인 제일 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을 탑재해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돼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스핀량을 발생시켜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후지쿠라 NX 샤프트와 골프 프라이드 그립의 경량 소재를 채용해 스윙하기 쉬울 뿐 아니라 빠른 볼 스피드도 구현했다.

그레이트 빅버사 페어웨이 우드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티타늄 페이스와 바디를 사용해 기존 페어웨이 우드의 헤드 무게보다 53% 가량을 낮췄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에만 사용되는 티타늄을 페어웨이 우드에 적용해 비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렸다는 설명이다.

그레이트 빅버사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와 동일한 DNA로 설계돼 높은 볼 스피드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페어웨이 우드와 같은 헤드 디자인이 어드레스시 자신감을 높여주며 캠버 형태로 볼록한 새로운 솔디자인은 어려운 라이나 러프에서도 볼이 잘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티타늄 페이스와 바디를 채용해 기존 하이브리드보다 100g 가량 무게를 줄여 관성 모멘트를 높였다.

또한 드로우 구질과 최적화된 런치 앵글, 높은 관용성을 모두 구현했다. 조정 가능한 호젤을 사용하면볼의 구질과 탄도를 조절 할 수 있다.

그레이트 빅버사 아이언은 최적화된 성능을 위해 티타늄 소재와 업계 최고의 AI 기술을 결합한 캘러웨이 최초의 아이언이다. 드라이버와 동일한 파워와 아이언의 정확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 피스 구조를 통해 클럽의 경량화를 실현해 골퍼들이 쉽게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그레이트 빅버사는 캘러웨이 골프가 자신있게 내놓는 슈퍼 프리미엄 클럽”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디자인을겸비한 초경량 클럽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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