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합운동장 사거리 차량 5중 추돌 사고...8명 다쳐

주원규 2023. 1.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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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차량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8명이 다쳤다.

잠실 방면으로 주행하던 택시 한 대가 보도블록을 들이받은 뒤 앞서가던 차량을 치면서 연쇄 추돌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를 포함해 앞선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고, 1명은 손등 골절로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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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차량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8명이 다쳤다.

잠실 방면으로 주행하던 택시 한 대가 보도블록을 들이받은 뒤 앞서가던 차량을 치면서 연쇄 추돌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를 포함해 앞선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고, 1명은 손등 골절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서 택시 기사는 음주 운전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고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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