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의 눈물…"이하늬,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만난 좋은 사람"(유령)

백승훈 2023. 1. 11.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소담이 이하늬와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 눈물을 보였다.

행사에는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와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그는 "이하늬 선배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지금도 위안이 된다. 차경과 유리코가 만났을 때도 그랬지만, 박소담과 이하늬라는 사람이 만났을 때, 차경의 대사 중 하나가 내게 굉장히 필요했던 말이었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다. 촬영 내내 선배님께 받았던 에너지가 너무 컸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소담이 이하늬와의 케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 눈물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와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박소담은 극 중 조선인임에도 총독부 실세인 정무총감의 비서 자리까지 오른 야심가인 유리코를 연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하늬와 처음으로 연기 합을 맞춘 박소담. 그는 "케미가 좋았다는 말이 감사드린다. 왜 이렇게 기쁜지 모르겠다"며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하늬 선배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지금도 위안이 된다. 차경과 유리코가 만났을 때도 그랬지만, 박소담과 이하늬라는 사람이 만났을 때, 차경의 대사 중 하나가 내게 굉장히 필요했던 말이었다. 혼란스러운 시기에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다. 촬영 내내 선배님께 받았던 에너지가 너무 컸다"고 덧붙였다.

일제강점기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은 오는 18일 개봉된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