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CN갤러리서 충남 작가 150인 개관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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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은 충남 작가 150명이 참여한 CN갤러리의 첫 번째 단체전을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15일까지 '상리공생: 1월, 1인, 1호, 1점'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소격동 CN갤러리에서 열린다.
재단은 CN갤러리의 개관을 기념하고 지역작가들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대형 단체전인 만큼 1호 작품을 제출한 신청자 150명 전원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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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문화재단은 충남 작가 150명이 참여한 CN갤러리의 첫 번째 단체전을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15일까지 ‘상리공생: 1월, 1인, 1호, 1점’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소격동 CN갤러리에서 열린다.
개관 기념전은 수도권과 지역, 공공과 개인, 예술과 비예술, 상업미술과 공공미술의 공생 관계를 생각해보는 전시 프로젝트다. 서울과 충남 사이의 물리적 간극을 예술로 잇고 북촌과 충남예술인들의 낯가림을 관계의 미학으로 극복하게 하려는 미술적 시도라는 설명이다.
재단은 CN갤러리의 개관을 기념하고 지역작가들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대형 단체전인 만큼 1호 작품을 제출한 신청자 150명 전원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했다. ‘아티스트의 리빙룸’을 컨셉으로 방문자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관람하고 2층 전시장에서는 직접 1호 크기의 작품을 만들어 보며 예술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현식 대표는 “CN갤러리의 활용도를 더욱 넓혀가는 사업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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