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지수…대구 10위·경북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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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일·생활 균형 지수가 대구는 중위권에, 경북은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보면 대구의 일·생활 균형 지수는 54.8로 전년도(51.4점) 대비 3.4점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북의 일·생활 균형 지수는 47.3점으로 전년도 대비 0.6점 하락했고 전국 순위도 16위에서 최하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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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일·생활 균형 지수가 대구는 중위권에, 경북은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보면 대구의 일·생활 균형 지수는 54.8로 전년도(51.4점) 대비 3.4점이 상승했다. 이에 따른 전국 순위도 12위에서 10위로 2단계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북의 일·생활 균형 지수는 47.3점으로 전년도 대비 0.6점 하락했고 전국 순위도 16위에서 최하위로 밀려났다.
한편 2021년 전국 평균 일·생활지수는 54.7점으로 전년도 대비 1.3점이 상승했고 부산이 64.1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는 지자체가 일과 생활의 균형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은 인재를 유인할 수 있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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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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