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 30년 만에 母와 연락…"그리움 만큼 효도하고 싶다" [미스터트롯2]

2023. 1. 11. 17: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미스터트롯2' 참가자 이도진이 시즌1 출연 후 30년 만에 어머니와 연락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하 '미스터트롯2')에 가수 이도진이 현역부A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도진은 지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1' 이후 30년 만에 어머니와 연락이 닿았으며 그리움이 많았지만 그만큼 효도하고 싶다며 마음을 담아 선곡했다 전했다.

이도진이 선보인 곡은 바로 나훈아의 '어매'는 어머니의 은혜를 기리는 서정적인 가사의 정통트로트 곡이다. 지난 '미스터트롯1'에서 아이돌부다운 밝고 세련된 이도진의 모습을 기억했던 심사위원들의 편견을 제대로 깬 선곡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이도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하트는 빠르게 올라갔고, 올하트를 달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노래를 마친 이도진에 김연자는 "역시 잘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희재는 목소리에 한이 담겨있으며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고 극찬했다.

본선에 진출하게 된 이도진이 보여줄 매력이 무엇일지 오는 12일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2']-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