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첼시,포터 후임으로 토트넘 전감독 '눈독'[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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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첼시 사령탑에 부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조기 경질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이 연일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더선은 '런던에 여전히 자택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시간을 런던에서 보내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기꺼이 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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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첼시 사령탑에 부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조기 경질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이 연일 거론되고 있다.
포터 감독은 지난 9일 첼시가 FA컵 3라운드(64강전) 맨시티전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에 0대4로 패하며 폭풍 비난에 휩싸였다. 사흘 전 맨시티와의 리그 홈경기에서도 0대1로 패했고,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리그 10위로 추락했다. 첼시 팬들은 FA컵 졸전에 격분했다. 비난의 화살은 온전히 올 시즌 '투헬 후임' 전 브라이턴 감독 그레이엄 포터를 향했다. 관중석에선 첼시 전 감독 토마스 투헬을 그리워하는 응원가도 흘러나왔다. "우리에겐 참 좋은 토마스 투헬이 있었는데(We've got super Tommy Tuchel)"라며 포터를 향한 불만, 지난 9월 투헬을 바꾼 구단을 향한 불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영국 대중일간 더선은 11일(한국시각) "첼시 이사진이 1월 남은 기간동안 포터 감독이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기를 기대하고는 있지만 이미 포터 감독의 장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시점에서 포터 감독 경질이 크게 놀라울 일도 아니라는 분위기 속에 후임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이 급부상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과 사우스햄턴을 지휘한 적이 있다. 다만 토트넘 사령탑 출신으로서 토트넘에 대한 애정이 또다른 런던 클럽인 첼시행에 장애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더선은 '런던에 여전히 자택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시간을 런던에서 보내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기꺼이 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파리생제르맹 감독으로 일했고 PSG 부임 전까지 토트넘에서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등 5년간 성공적인 지도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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