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서주원 파경, "상간녀 소송" vs "이미 이혼"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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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 카레이서 서주원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11일 아옳이는 언론을 통해 "남편 서주원의 불륜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서주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아옳이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진 것이다.
같은 날 서주원 측은 아옳이와 이미 지난해 이혼했다고 밝혀 두 사람이 완전히 남남이 됐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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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 카레이서 서주원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추가로 법적 분쟁도 예고돼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아옳이는 언론을 통해 "남편 서주원의 불륜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샌드박스는 "사생활 관련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라고 답했으나, 아옳이가 스스로 소송 소식을 알리며 두 사람의 이혼이 기정사실화됐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지난 2018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1'에 출연했던 서주원이 사석에서 신동, 김이나에게 고등학생 때부터 아옳이가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이 아옳이를 서주원에게 소개해줘 결국 화촉을 밝히게 된 것. 때문에 대중들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에 열광하며 이들의 행보를 응원해 왔다.
하지만 4년 간 무탈하게 이어져 오던 결혼 생활은 지난해부터 삐걱거렸다. 지난해 5월 서주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아옳이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설이 불거진 것이다.
당시 서주원은 SNS를 통해 "이제는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자아냈다. 당시 이 글의 주어가 아옳이라는 추측이 무성하게 이어지며 두 사람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아옳이는 언론을 통해 불화설, 나아가 이혼설을 일축했고 계속해 일상을 유지했다. SNS와 유튜브를 통한 활동을 쉬지 않았고 온라인을 통한 판매업도 이어갔다. 또한 자녀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주원 역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더 이상 두 사람의 콘텐츠에 배우자가 등장하는 일은 없어 의문이 커지던 중이었다.
결국 아옳이가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며 두 사람의 이혼이 가시화됐다. 같은 날 서주원 측은 아옳이와 이미 지난해 이혼했다고 밝혀 두 사람이 완전히 남남이 됐음을 시인했다.
무엇보다도 상간녀 소송이 사실이라면 서주원에게 혼인 파탄 귀책 사유가 있는 바, 과거 서주원이 올렸던 의미심장한 글이 이혼을 앞두고 사전에 포석을 깐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법적 분쟁이 어떤 식으로 결말을 맺을 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아옳이 SNS]
서주원 | 아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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