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협,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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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와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가 10∼11일 잇따라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고성신 본부장은 "3회째를 맞는 동시조합장선거인만큼 연초부터 공명선거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후보예정자 뿐 아니라 농협 전 임직원이 선거 중립을 지키고 깨끗한 선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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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와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가 10∼11일 잇따라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3월8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위탁선거법 등 관련 규정을 되짚어 보고 위반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다짐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또한 최근 치러진 선거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주요 사례와 농·축협 사고사례도 공유함으로써 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고성신 본부장은 “3회째를 맞는 동시조합장선거인만큼 연초부터 공명선거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후보예정자 뿐 아니라 농협 전 임직원이 선거 중립을 지키고 깨끗한 선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이번 선거가 유례없이 깨끗한 선거가 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후보예정자와 농협 직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무안=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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