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 올레디 '굿즈' 기획부터 판매까지 원스탑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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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스트리머, BJ 등 크리에이터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
이동석 올레디 대표는 "그동안 크리에이터들은 플랫폼 수익의 수수료가 수입인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크리에이터 자체가 매출의 주체가 될 것"이라면서 "이제 굿즈가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는 만큼 팬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컨셉, 캐릭터가 있다면 올레디가 날개를 달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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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스트리머, BJ 등 크리에이터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
국내 크리에이터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크게 증가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가 밝힌 2021년 1인 미디어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소득신고 인원은 2020년 3만 명을(3만3065명) 넘어섰다. 교육부가 발표한 초등학생 희망 직업 조사에서 크리에이터는 의사, 경찰관 등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크게 성장한 크리에이터는 이제 단순히 콘텐츠 구독 수입에 그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지식재산권(IP)으로 상품을 직접 출시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팬덕트(fan+product)' 시장을 형성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를 이끌고 있다.
올레디(ALLREADY)는 이 같은 트렌드에 대응하는 회사다.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콘텐츠를 상품화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핫소스유니버스, 김인호, 진절미, 김민교, 부끄 등 지금까지 20명 이상의 유튜버,틱톡커,개인방송인 등 다양한 고객들과 50여종 이상의 상품을 기획 및 출시했다. 결과도 좋다. 설립 2년만에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20~30대 젊은 층으로 이뤄진 구성원들에서 나오는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에 원스탑 솔루션을 구축한 완성된 인프라를 더 했다. 지난 2년간 누적된 다양한 경험 데이터는 콘텐츠IP의 가치를 잘 끌어내는 올레디만의 무기로 자리잡았다.
이동석 올레디 대표는 "그동안 크리에이터들은 플랫폼 수익의 수수료가 수입인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크리에이터 자체가 매출의 주체가 될 것"이라면서 "이제 굿즈가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는 만큼 팬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컨셉, 캐릭터가 있다면 올레디가 날개를 달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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