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5 미국투자이민 주력은 40~50대???국민이주 14일 설명회
그동안 50대와 60대가 주축을 이루다가 최근 들어 연령층이 낮아지는 추세이다. 이는 중년 직장인과 사업가들의 자금력이 풍부해진 데다 자산 증가로 미국투자이민 자금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0대와 50대 자녀는 대부분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으로 이들에게 영주권을 제공해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해 취업하게 하려는 목적이 크다. 60대와 30대는 각각 17%, 8%로 조사됐다.
거주지별로는 서울에서는 강남?서초?송파가 31%로 월등히 많았고 용산?마포?동작이 10%로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은 15%였고 이 가운데 분당?판교?과천은 8%로 나타났다.
직업별 미국투자이민 진행 비율로는 자금력이 양호하기 때문에 사업가가 28%로 가장 많았다. 직장인이 26%로 다음을 차지했으며 의사 ?변호사?연구원 등 전문직은 13%였다. 프리랜서(3%)도 일부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예전에 비해 부의 중심이 서서히 젊은 층으로 내려오면서 미국투자이민 연령층도 낮아지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폭등한 데에 따른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유리 미국변호사가 미국투자이민 내용과 동향을 설명하고 김지영 대표가 프로젝트 선정 요령을 소개한다. 설명회 문의 및 참가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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