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위험한 놀이터 개선사업에 성금 7억원 기탁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근 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 상무(왼쪽),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사진=코오롱그룹 제공) 2023.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코오롱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 박형근 상무(코오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실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오롱은 2008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코오롱은 성금의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하는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에 기탁해왔다. 이 사업은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해당 지역 어린이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새단장하는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일환이다.

박형근 상무는 "지속적인 희망나눔 참여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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