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본부 신입직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봉사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10일 경주시 배반동 소재 아이꿈터 어린이집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월성본부에 배치받은 신입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집 일손 부족으로 정리하지 못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해체하고 외부 데크를 정리했다.

지난 10일 월성월자력본부 신입직원들이 어린이집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또한 추운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아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은 외부 교육장을 대청소하고, 교구를 정리하는 등 어린이집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홍보부 신입직원 이예지 주임은 "앞으로도 월성본부 직원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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