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원 KISTI 단장, 한국전산유체공학회장 취임

강민구 2023. 1. 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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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조금원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장이 한국전산유체공학회 1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금원 회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로는 처음 한국전산유체공학회장을 맡았다.

조금원 한국전산유체공학회장은 KISTI 부원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KISTI 캠퍼스 대표교수, 국가초고성능컴퓨팅 민간위원, 첨단사이언스교육허브(EDISON) 중앙센터 센터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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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임기..출연연 연구자로 처음 회장 맡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조금원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장이 한국전산유체공학회 1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조금원 한국전산유체공학회장.(사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산유체공학회는 지난 1995년에 국내 계산과학 분야에서 가장 먼저 창립된 학회이다. 기계, 항공우주, 원자력, 조선, 토목·건축 등 분야별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금원 회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로는 처음 한국전산유체공학회장을 맡았다. 조금원 한국전산유체공학회장은 KISTI 부원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KISTI 캠퍼스 대표교수, 국가초고성능컴퓨팅 민간위원, 첨단사이언스교육허브(EDISON) 중앙센터 센터장 등을 지냈다.

조 회장은 “전통적인 유체공학 분야 육성과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고성능컴퓨팅, 데이터과학 등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분야로 확대를 강화하겠다”며 “유관기업 참여와 교류도 늘려 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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