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차를 3대나” 이찬원, 스태프도 놀란 통 큰 플렉스‥차예련 찐 감동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가수 이찬원의 통 큰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차예련은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에서 제일 행복한 날이 되었어. 찬원아 찬또야. 세상에나 커피차가 3대나 도착. 우와 100번 외쳤잖아. 너무너무너무 고마워. 이 은혜를 어떻게 다 갚지. ‘행복배틀’ 촬영장 스태프 분들 모두 이런 커피차 받는 거 처음이라며 진짜 찐 감동. 짱이야 너. 누나가 잘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이찬원이 차예련이 출연하는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가 담겼다. 이찬원은 ‘요리도 잘하고 연기는 더 잘하는 예련 누나. 오늘도 촬영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행복배틀’ 4행시 등 정성스러운 메시지로 마음을 전했고, 음료부터 붕어빵, 소떡소떡, 닭꼬치 등 한 번에 커피차와 간식차를 3대나 보내 차예련을 감동케 했다.

게시물을 본 이찬원은 ‘누나 촬영 파이팅. 다음엔 밥차를 보내야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차예련은 “밥차. 찬원아 무섭다. 상다리 뿌라지는 거 아니야? 이거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또 감사해”라고 답했다.

한편 차예련과 이찬원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으로 친분을 쌓았다.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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