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안전 1번지 서구 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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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11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1주기를 맞아 안전 1번지 서구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재난 담당 부서 팀장들은 서구청 들불홀에서, 이 외 구청 공무원들은 온라인 영상방송을 통해 안전 1번지 서구 결의문 발표에 함께 하며 공직자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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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11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1주기를 맞아 안전 1번지 서구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재난 담당 부서 팀장들은 서구청 들불홀에서, 이 외 구청 공무원들은 온라인 영상방송을 통해 안전 1번지 서구 결의문 발표에 함께 하며 공직자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결의문에는 행정에 대한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항상 안전관리 만전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안전관리 수칙 철저히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안전의 문제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안전 1번지 서구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다짐대회에는 1년 전 붕괴사고 희생자 유가족 대표 안정호씨가 참석해 “우리 가족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지난 사고를 교훈 삼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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