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행복페이 600억 특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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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600억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를 특별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행복페이는 할인율 5%, 1인당 월 구매한도 30만원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한시 판매되며, 기간 중 발행액이 소진되면 판매 중단된다.
한편, 할인혜택 없이 1월에 대구행복페이를 이미 충전한 시민들은 1월 한시로 기 구매액과 합산한 한도(80만원) 잔액 범위 내에서 추가 충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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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600억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를 특별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행복페이는 할인율 5%, 1인당 월 구매한도 30만원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한시 판매되며, 기간 중 발행액이 소진되면 판매 중단된다.
한편, 할인혜택 없이 1월에 대구행복페이를 이미 충전한 시민들은 1월 한시로 기 구매액과 합산한 한도(80만원) 잔액 범위 내에서 추가 충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판매는 대구시가 정부의 국비 지원과 상관없이 전액 시비 예산으로 추진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향후 정부 사업지침이 통보되면 국비를 반영해 올해 대구행복페이 운영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대구행복페이가 영세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역할을 잘해서, 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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