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김성현, 조급함 버리고, 매 시합에 집중…"한국보다 미국 잔디가 더 어렵다"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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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790만달러)이 펼쳐진다.
이번 2022-23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
김성현은 PGA 투어와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졌다. 휴식 동안 잘 준비한 만큼,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칠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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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상금 790만달러)이 펼쳐진다.
이번 2022-23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은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
김성현은 PGA 투어와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졌다. 휴식 동안 잘 준비한 만큼,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칠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년 새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김성현은 "너무 조급하게 가려고 하지 않는다"며 "대회를 많이 나갈 수 있고 기회가 많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하려고 한다. 매 시합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서 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의 골프와 미국에서 치는 골프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김성현은 "제일 큰 것은 환경이다. 잔디 종류도 다양하고… 미국의 잔디가 더 어렵다. 대회장에 와서 빠르게 파악하고 적응하는 선수들이 유리할 것 같다. 그런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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