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택시호출 플랫폼 독점 막아달라"

이창재 2023. 1.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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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로택시 등 대구시 각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출장 후속 조치로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창업지원 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nP)의 대구지사 설립을 상반기 내 최대한 빨리 추진, 대구 스타트업시장을 붐업시키고 대기업 유치 이상의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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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로택시 등 대구시 각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출장 후속 조치로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창업지원 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nP)의 대구지사 설립을 상반기 내 최대한 빨리 추진, 대구 스타트업시장을 붐업시키고 대기업 유치 이상의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시했다.

11일 홍준표 대구시장(왼쪽 네번째) 주재로 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또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시민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정 전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설 연휴기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과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의 빈틈없는 명절나기 지원,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의 안전사고·화재예방 철저, 연휴기간 생활 폐기물 정상 처리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대구로택시의 출범으로 택시업계·운수종사자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는 택시 이용의 편의성 등 혜택이 있을 것”이라며,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독점을 막는데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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