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 중국 이커머스 채널 직접 운영 "수익성 개선 기대"

김건우 기자 2023. 1.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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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는 중국 이커머스 채널을 직접 운영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최근 중국 이커머스 유통사 오셔너스와 3년간 계약이 종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채널 운영을 직접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며 "코로나 이전 가장 큰 매출처였던 중국 시장을 다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에이바자르는 2017년부터 서울과 제주 시내 면세점에서 운영해온 매장과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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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는 중국 이커머스 채널을 직접 운영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에이바자르는 최근 중국 이커머스 유통사 오셔너스와 3년간 계약이 종료됐다. 회사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중국 티몰, 징둥, 틱톡, 샤홍슈 등의 채널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채널 운영을 직접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라며 "코로나 이전 가장 큰 매출처였던 중국 시장을 다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에이바자르는 2017년부터 서울과 제주 시내 면세점에서 운영해온 매장과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라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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