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사랑상품권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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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올해에도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
현재, 보성군에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총 1천890개 업소로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유소, 음식점, 서점, 학원, 약국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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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보성군은 올해에도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개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연 840만 원)이다.
상품권은 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 금융 기관 33곳에서 살 수 있다.
보성사랑카드는 전용 앱(CHAK)을 통해 카드발급부터, 충전, 사용내역, 잔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령층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도 농협, 우체국 등에서(광주은행 제외) 카드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현재, 보성군에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는 총 1천890개 업소로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주유소, 음식점, 서점, 학원, 약국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카드·등록 수수료 부담 없이 현금처럼 받아 권면 금액 그대로 농협에서 환전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판매가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을 주어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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