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는 17일 금융권 인도네시아 진출지원 설명회 개최

이용안 기자 2023. 1. 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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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함께 오는 17일 '금융사 및 핀테크사 인도네시아 진출지원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진출 과정에서 인허가 규제나 현지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금융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경제 개황, 권역별 금융산업 동향, 국내 금융사 진출사례, 현지 인허가 규제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지난해 9월말 기준 국내 26개 금융사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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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8일 금융감독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직원들이 건물을 나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함께 오는 17일 '금융사 및 핀테크사 인도네시아 진출지원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진출 과정에서 인허가 규제나 현지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금융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경제 개황, 권역별 금융산업 동향, 국내 금융사 진출사례, 현지 인허가 규제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내 경제 규모 1위 국가다. 국내총생산(GDP)은 1조1900억달러로 아세안 10개국 총 생산(3조3500억달러)의 3분의1 이상을 차지한다. 풍부한 천연자원 등을 기반으로 강한 성장 요인을 갖고 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국내 26개 금융사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금감원 금융중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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