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폭설 피해' 순창 쌍치면 특별재난지역 선포…12년만

정아란 2023. 1.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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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말 대설 피해를 본 전북 순창군 쌍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1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2011년 이후 12년만"이라고 설명했다.

순창과 정읍 지역은 일반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에 피해 지원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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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장관에 "설 전 피해 지원 마무리에 최선 다해달라"
쌍치면 대설 피해 지역 (서울=연합뉴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 대설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 최영일 순창군수와 대설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를 점검하고 있다. 2022.12.30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작년 말 대설 피해를 본 전북 순창군 쌍치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1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2011년 이후 12년만"이라고 설명했다.

순창과 정읍 지역은 일반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에 피해 지원을 마무리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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