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윤대통령에 ‘내포국가산단 선정 요청’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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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다음달 발표 예정인 국가산업단지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대통령님께 드리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달 들어 국회와 국토교통부와 대통령실을 방문하는 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건의하는 등 다음달 국가산단 대상지 지정을 앞두고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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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이용록 충남 홍성군수가 다음달 발표 예정인 국가산업단지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대통령님께 드리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0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이진복 정무수석에게 친필로 작성한 4쪽 분량의 ‘대통령님께 드리는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친서에서 “대통령께서 지난해 2차례나 내포를 방문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과 교통망 확충 등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강화 의지를 밝혀 많은 분들이 환영했다”며 지역 민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군수는 “홍성 국가산단 선정은 대통령께서 강조한 ‘지역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내포신도시가 충청권의 성장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민간의 자유로운 성장을 돕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대통령님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 군수는 이달 들어 국회와 국토교통부와 대통령실을 방문하는 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건의하는 등 다음달 국가산단 대상지 지정을 앞두고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민선8기 홍성군정의 핵심사업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홍성만의 발전이 아니라 충남의 성장거점을 확충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촉진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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