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사,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장우진 2023. 1.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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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17~19일 3일간 진행되며,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쌍용차 등 국내 5개 제작사가 참여한다.

한국GM은 9개, 르노코리아는 7개, 쌍용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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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사는 오는 17~19일 3일간 설 연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공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17~19일 3일간 진행되며,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쌍용차 등 국내 5개 제작사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128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 기아는 771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르노코리아는 7개, 쌍용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마모상태, 브레이크·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을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작사들은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긴급 출동반을 상시 운영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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