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커진옷 기부 캠페인 시즌7 ‘위드프렌즈’ 성료
비만치료로 커진 옷을 소외된 이웃에 기부…나눔·자원순환의 가치 확대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의료기관 365mc가 지난 9일 서울365mc병원에서 (재)아름다운가게와 진행한 2022 커진옷 기부 캠페인 시즌 7 ‘위드프렌즈’로 모인 기부 의류 1만1538벌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8년째 지속 중인 365mc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365mc의 비만치료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객들이 더이상 몸에 맞지 않는 커진 옷을 기부함으로써 성취의 기쁨을 공유하고 의류 리사이클링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누적 기부의류는 약 7만벌에 달한다.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맺고 2015년부터 매해 뜨거운 나눔의 열기를 거듭해온 365mc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총 19개 365mc 네트워크의 고객과 더불어 가족과 친구 등 누구나 쉽고 재밌게 커진 옷을 기부하고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의 성료로 마련된 기부 옷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성공적 비만치료를 통해 달성한 다이어트 노력의 결실을 사회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가치기부 문화를 만들어온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365mc는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주신 365mc고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귀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년간 오직 비만하나에 집중해 전세계 비만치료의 표준을 향해 변화와 도전을 거듭해온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이라는 비전을 갖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3년 현재 누적 기부 총액은 34억원을 돌파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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