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태양광株 강세… 대명에너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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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에너지 관련주가 11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명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28.61% 급등한 2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명에너지는 지난해 디지털O&M(운영유지보수)팀과 VPP(가상발전소) 팀으로 구성돼 있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이날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미국 내 생산시설이 없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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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에너지 관련주가 11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명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28.61% 급등한 2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 구글 등의 '가상발전소 파트너십'(VP3) 발족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명에너지는 지난해 디지털O&M(운영유지보수)팀과 VPP(가상발전소) 팀으로 구성돼 있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도 15.02% 오른 5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가의 '강력 매수' 추천 리포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미국 내 생산시설이 없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지 않은 지금이 매수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면서 "현 주가는 2023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5.4배로 글로벌 동종 기업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태양광 대장주인 한화솔루션은 6.86% 상승해 4만6750원에 마쳤다. 이날 북미 태양광 시장 선점을 위해 3조2000억원을 투자하고, 미국 내 대규모 통합 생산 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17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연합국 대통령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다는 소식도 에너지 업종에 기대감을 더했다.
에너지 업종은 중동 수주로 수혜가 기대되는 테마주 중 하나로 꼽힌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신하연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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