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원 전산유체공학회 새 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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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조금원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이 '한국전산유체공학회 1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1995년 국내 계산과학 분야에서 가장 먼저 창립된 한국전산유체공학회는 기계, 항공우주, 원자력, 조선, 토목·건축 등 분야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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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조금원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이 '한국전산유체공학회 1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1995년 국내 계산과학 분야에서 가장 먼저 창립된 한국전산유체공학회는 기계, 항공우주, 원자력, 조선, 토목·건축 등 분야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원 연구자 중 처음으로 회장에 선임됐다.
조 회장은 "전통적인 유체공학 분야를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와 디지털 트윈, 고성능컴퓨팅(HPC), 데이터과학 등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분야로의 확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KISTI 부원장,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KISTI 캠퍼스 대표교수, 국가초고성능컴퓨팅 민간위원, 첨단사이언스교육허브(EDISON) 중앙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한 초고성능 컴퓨팅 전문가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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