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신경중재치료 인증병원 지정

핵심요약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로부터 인증
인증 기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유효

창원파티마병원 제공

창원파티마병원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유효하다.

신경중재치료는 첨단영상의학기기를 이용해 미세도관을 뇌혈관으로 삽입해 각종 뇌혈관과 신경계 질환을 진단·치료하는 분야이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가 지정한 인증병원은 두경부와 척추혈관 질환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면서 학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이들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시설과 공간, 인력 및 조직, 치료실적 관련 교육 및 보수 현황, 영상 시설 유지보수 현황 등에 대해 신경중재치료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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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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