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형 노인통합돌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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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횡성군이 노인친화도시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11일 군청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횡성형 노인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적극 펼치겠다"며 "권역별 독거노인 공동생활관을 시범 운영하고 고령자 친화형 노인복지관을 신축,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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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횡성군이 노인친화도시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11일 군청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횡성형 노인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적극 펼치겠다”며 “권역별 독거노인 공동생활관을 시범 운영하고 고령자 친화형 노인복지관을 신축,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업비를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노인 건강지원금과 만 90세이상 노인 장수축하금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며 “지역 인구구조에 맞는 노인친화도시로서 촘촘한 복지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올해 중점정책으로 묵계리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우천면 제2일반산업단지 추진, 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확대시행, 횡성베이스볼파크에 KBO야구발전센터 및 베이스볼 메모리얼 홀 건립을 제시했다.
김명기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1차로 발굴된 24건의 특례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예산 1조 달성과 부자횡성 원년의 해로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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