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원전 발전 비중 32.4%...석탄 비중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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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합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석탄 발전 비중은 20% 이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기본계획을 보면 전체 발전량 대비 원전 비중은 2018년 23.4%에서 2030년 32.4%까지 올라가고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6.2%에서 21.6%로 커집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답변에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인 21.6%도 상당히 도전적인 숫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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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합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석탄 발전 비중은 20% 이하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보고했습니다.
기본계획을 보면 전체 발전량 대비 원전 비중은 2018년 23.4%에서 2030년 32.4%까지 올라가고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6.2%에서 21.6%로 커집니다.
문재인 정부의 원전 23.9%, 신재생 에너지 30.2% 목표에서 크게 수정된 수치입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답변에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목표인 21.6%도 상당히 도전적인 숫자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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