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文 예방…2년 만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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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별사면을 받아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 전 지사 측은 이날 "김 전 지사는 오늘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며 "문 전 대통령 내외는 김 전 지사 내외를 따뜻하게 맞이해 줬고 서로의 건강과 안부, 새해 덕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으로 유죄를 확정받은 김 전 지사는 지난달 28일 윤석열 정부 특별사면으로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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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지사 측은 이날 “김 전 지사는 오늘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새해 인사를 드렸다”며 “문 전 대통령 내외는 김 전 지사 내외를 따뜻하게 맞이해 줬고 서로의 건강과 안부, 새해 덕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2년 만에 재회한 것이다. 둘은 2021년 2월 25일 부산시 부전역과 가덕신공항 예정지 앞바다 어업 지도선 선상 등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 시티 구축 전략 보고' 행사에 현직으로 함께했다.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사건으로 유죄를 확정받은 김 전 지사는 지난달 28일 윤석열 정부 특별사면으로 창원교도소에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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