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8년간 이웃사랑 나눔 실천 ‘훈훈’

백운석 기자 2023. 1. 11.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읍 소재 한 할인마트 대표가 8년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주인공은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조채연 대표.

조 대표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백미 300포와 생필품 200세트 등 1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조채연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172만 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1200만원 상당 현물 기탁…총 9100여만원 취약게층에 전달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조채연 대표(오른쪽)가 박범인 군수(가운데)에게 현물을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읍 소재 한 할인마트 대표가 8년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주인공은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조채연 대표. 조 대표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백미 300포와 생필품 200세트 등 1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조채연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172만 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10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함께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