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美 CPI 기대 속 코스피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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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1일 소폭 상승해 2350대를 유지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35%) 오른 2359.5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원 오른 1246.2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72포인트(1.97%) 오른 709.7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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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2% 올라
원/달러 환율 1.5원 오른 1246.2원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코스피가 11일 소폭 상승해 2350대를 유지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35%) 오른 2359.5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4포인트(0.54%) 높은 2364.05에 개장해 일시적으로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억원, 172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57억원 매도 우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원 오른 1246.2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곧 발표될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대한 경계심리가 유입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반등은 물가 둔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시장의 강한 확신 때문"이라면서도 "전날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앙은행의 역할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7%), 비금속광물(1.98%), 화학(1.73%), 기계(0.94%) 등이 강세였다.
건설업(-1.60%), 증권(-1.15%), 금융업(-0.9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72포인트(1.97%) 오른 709.7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4포인트(0.75%) 오른 701.29로 출발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6억원, 64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3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6조1573억원, 5조4168억원이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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