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취재 전남대 학생기자들 기록, 연구 자료로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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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취재한 전남대학교 학생기자들의 기록이 5·18 연구를 위한 학술자료로 활용된다.
1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신문방송사(주간 정겨운 교수)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5·18기록물의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지원한다.
전남대 신문방송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학생기자들의 취재기록과 방송원고를 포함한 1978년~1992년까지의 3000여면의 '전대신문'과 '전남 트리뷴' 자료를 기록관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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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5·18민주화운동을 취재한 전남대학교 학생기자들의 기록이 5·18 연구를 위한 학술자료로 활용된다.
1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신문방송사(주간 정겨운 교수)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5·18기록물의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을 지원한다.
전남대 신문방송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학생기자들의 취재기록과 방송원고를 포함한 1978년~1992년까지의 3000여면의 '전대신문'과 '전남 트리뷴' 자료를 기록관에 제공한다.
제공된 자료는 학술 연구를 위한 기록물 데이터베이스로 영구 보존된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기록들을 통해 기록관을 찾는 방문객들에 5·18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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