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순에도 수출 감소…무역적자 63억달러
이재동 2023. 1. 11. 16:28
새해 첫 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감소하며 무역적자가 열 달째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38억6,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줄었습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9.5% 급감했고 국가별로는 최대 교역국 중국으로의 수출이 23.7% 줄었습니다.
반면, 수입액은 201억3,400만달러로 6.3% 늘어, 이 기간 무역수지는 62억7,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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