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코드 인 부산’ 인기
손봉석 기자 2023. 1. 11. 16:25
걸그룹 뉴진스가 함께 한 부산여행 예능 콘텐츠 ‘뉴진스 코드 인(in) 부산’과 관련 영상이 SNS에서 인기몰이하고 있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관광상품화를 추진한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뉴진스 코드 인 부산은 지난해 10월 16일부터 3차례에 걸쳐 SBS에서 방송됐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에도 올라 지금까지 시청 시간이 2380만 시간에 달한다.
부산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 부산(VISIT BUSAN)’에 하이라이트 3편과 비하인드 영상 13편이 공개돼 약 8천만회 노출, 500만회 조회를 기록했다.
틱톡 채널에 올린 숏폼(짧은 영상으로 이뤄진 콘텐츠) 영상 36편과 뉴진스 코드 해시태그 조회 수는 1천320만회를 돌파했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에 따라 뉴진스 코드 인 부산 촬영지와 연계한 1박 2일 여행 코스 2가지를 개발해 ‘비짓 부산’에 소개했고, 조만간 예능 화면을 담은 일러스트 6가지를 포함한 그래픽 기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포공구길, 다대포 낙조, 명지 갈삼구이 등을 활용한 여행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뉴진스 코드 인 부산의 비하인드 영상 마지막 편 ‘광안리 드론쇼편’을 11일 ‘비짓 부산’에서 공개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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