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맨손으로 눈 퍼먹다 딱 걸렸네 “먹으면 안 되는 거죠?”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숨길 수 없는 장난꾸러기 본능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1월 11일 개인 SNS를 통해 눈 장난을 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돌담길 아래 쌓인 눈길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눈덩이를 던지고, 눈뭉치를 입에 넣으려는 듯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윤은혜는 "눈 먹으면 안 되는 거죠?"라고 장난스러운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어머 눈을 드시려고 하네", "눈은 먹으면 안 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WSG워너비 중 오아시소의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1999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한 윤은혜는 연기자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커피프린스 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 '보고싶다', '설렘주의보'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달 종영한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사진=윤은혜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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