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딸, 쇼핑 큰손..싱가포르서 신발→가방까지 "취향 확고"('이하정TV')

김나연 2023. 1.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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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하정의 딸이 싱가포르에서 쇼핑 삼매경에 푹 빠졌다.

10일 이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에 "오랜만에 떠난 정씨패밀리 싱가포르 가족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하정의 딸 유담이는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들을 살폈다.

이하정의 조카는 "내가 볼때 좀 아닌것 같아"라고 말했지만, 보라색을 좋아하던 유담이는 자신의 취향을 확고히 드러내며 가방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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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하정의 딸이 싱가포르에서 쇼핑 삼매경에 푹 빠졌다.

10일 이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에 "오랜만에 떠난 정씨패밀리 싱가포르 가족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와 아이들까지 함께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싱가포르 비치에서 한바탕 물놀이를 즐긴 후,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식사 후에는 다시 '쇼핑타임'이 돌아왔다. 이하정의 딸 유담이는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들을 살폈다.

그러던 중 보라색의 가방을 골랐고, 이하정은 "뭐 보셨어요? 그거 예쁘네요. 갖고싶어요? 사고싶어요?"라며 "한번 메봐요"라고 제안했다.

이하정의 조카는 "내가 볼때 좀 아닌것 같아"라고 말했지만, 보라색을 좋아하던 유담이는 자신의 취향을 확고히 드러내며 가방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하정은 "귀엽다. 잘어울린다. 그거 할래?"라며 쿨하게 가방을 사줬다.

이후로도 유담이는 쇼핑 삼매경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유담이는 전시된 구두를 보고 "이거 이쁘다!"라고 말했고, 이하정은 "네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라며 딸의 확고한 취향에 감탄했다. 뿐만아니라 이하정은 바지 하나를 들고 "예쁘다"며 추천했지만, 유담이는 마음에 들지 않는 기색을 내비치며 단호히 등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날이 되고, 이하정은 정준호 없이 하루를 보냈다. 그는 "아빠는 일이 있어서 말레이시아에 가서 오고 있고 저희끼리 왔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 가운데, 유담이는 시작부터 기념품샵에서 또 쇼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시도때도없이 노래만 나오면 '댄스 본능'을 뽐내기도.

각자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며 시간을 보낸 이하정과 아이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이하정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하루 날잡고 와야겠다. 너무 짧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이하정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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