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 中공략 재정비 박차

김경아 2023. 1. 1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가 중국시장 운영에 대해 재정비에 돌입했다.

11일 에이바자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알리바바 출신의 전문 E커머스 유통사 오셔너스와 지난 3년간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중국시장에 대한 운영방침에 전략적 수정을 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 중국 e커머스 채널서 100억 원 매출 달성…리오프닝 기대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 中공략 재정비 박차

[파이낸셜뉴스]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바자르가 중국시장 운영에 대해 재정비에 돌입했다.

11일 에이바자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알리바바 출신의 전문 E커머스 유통사 오셔너스와 지난 3년간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중국시장에 대한 운영방침에 전략적 수정을 할 방침이다.

에이바자르는 코로나 이전 △중국 T-mall, JD △틱톡 △샤홍슈 등 E커머스 채널에서의 동 기간 브랜드 매출 100억 원에 달성해왔으며, 내년부터 채널 운영에 대한 권한을 브랜드 본사에서 직접 운영함에 따라 그 수익성 또한 개선할 계획이다.

에이바자르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의 귀환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여행·면세·화장품 등 관련 업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회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침체에도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다져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며, 코로나 이전 가장 큰 매출처였던 중국 시장에 다시금 공략해 본격적으로 담금질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에이바자르는 2017년 이후 서울·제주 시내면세점 내 매장을 지속해서 운영해오고 있어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으로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에이바자르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