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베이커리·스코넥, 아트특화 메타버스 ‘에디션’ 베타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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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는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기반 아트특화 메타버스 에디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감각적인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메타버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메타버스 '월드'와 소셜 네트워킹 성격을 지닌 '블록'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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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는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기반 아트특화 메타버스 에디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감각적인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메타버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메타버스 ‘월드’와 소셜 네트워킹 성격을 지닌 ‘블록’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드 유저들은 메타버스에 구현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소유한 전자지갑 내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메타버스와 연동해 아바타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하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다.
블록에서는 시시각각 업데이트되는 미술계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유저가 선택한 관심 주제에 따른 콘텐츠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두 회사는 베타서비스 오픈일인 11일에 맞춰 공동으로 선정한 약 20개 메타버스 갤러리 공간의 무료 전시를 진행한다.
정식 버전부터는 갤러리, 작가, 문화 관련 기업은 물론 일반인 창작자를 위한 약 100여 개의 가상 전시 공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에디션 베타서비스는 크롬 웹브라우저에 최적화돼 있으며, 두 가지 서비스 중 ‘월드’ 관련 모바일 서비스는 정식 서비스 오픈 때부터 준비된다. 에디션 입주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형 프린트베이커리 대표는 “언택트 시대를 거치면서 시공간을 뛰어넘는 초현실적인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메타버스 세계로의 사업 확장은 필수가 됐다”며 “지속적인 개발 및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에디션의 성장과 메타버스 아트시장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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