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사면' 김경수, 文 전 대통령 2년 만에 만나

조성호 2023. 1. 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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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11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비공개로 찾았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설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위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고, 6개월 잔여 형기를 남기고 윤석열 정부의 복권 없는 사면 결정으로 지난달 28일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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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11일) 오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비공개로 찾았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설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위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21년 2월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 행사 이후 2년 만입니다.

김 전 지사는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고, 6개월 잔여 형기를 남기고 윤석열 정부의 복권 없는 사면 결정으로 지난달 28일 출소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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