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니오, 11일 '라이크 캘리포니아' 발표…드비타 피처링

장진리 기자 2023. 1.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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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젠니오가 올드스쿨 알앤비 부활에 나선다.

젠니오는 11일 새 싱글 '라이크 캘리포니아'를 발표하고 새해 활동을 시작한다.

젠니오는 "석양 지는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 불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개했다.

젠니오는 영화적 요소는 물론 90년대 알앤비와 현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까지 아티스트로서 받은 모든 영향을 혼합해 초현실적인 필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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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비타(왼쪽), 젠니오. 제공| 몬스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젠니오가 올드스쿨 알앤비 부활에 나선다.

젠니오는 11일 새 싱글 '라이크 캘리포니아'를 발표하고 새해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신곡은 글로벌 팬들을 겨냥한 영어 곡으로, AOMG 소속 가수 드비타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냈다.

'라이크 캘리포니아'는 컨템포러리 알앤비 음악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에 녹은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 젠니오는 "석양 지는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 불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개했다.

드비타의 감각적인 보컬도 감상 포인트다. 여기에 미래 지향적인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감성을 높인다. 젠니오는 영화적 요소는 물론 90년대 알앤비와 현대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까지 아티스트로서 받은 모든 영향을 혼합해 초현실적인 필름을 완성했다.

젠니오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버클리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이미 아시아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가수로, 국내에서는 슈퍼주니어부터 에프엑스, 갓세븐, 헨리 등과 곡 작업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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