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 엑소 컴백 스포? "곧 다 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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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세훈은 10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 공개된 영상에서 엑소 다음 행보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이 전역했다. 백현이 형만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팬분들이 더 잘 아실 거다. 다 모이네요? 한 이 정도"라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또 수호는 이날 콘서트를 마치고 "2023년 엑소 컴백한다"고 밝혀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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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세훈은 10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 공개된 영상에서 엑소 다음 행보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이 전역했다. 백현이 형만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팬분들이 더 잘 아실 거다. 다 모이네요? 한 이 정도"라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는 올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상황. 오는 2월 5일 백현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 이 시점 이후 새 앨범을 낼 가능성이 높다.
엑소의 가장 최근 앨범은 2021년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이었다. 올해 앨범을 낸다면 약 2년 만이다.
앞서 엑소 지난 1월 1일 열린 온라인 콘서트 '에스엠운 라이브'에서 오랜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또 수호는 이날 콘서트를 마치고 "2023년 엑소 컴백한다"고 밝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세훈은 최근 출연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2년 만에 춤을 추다 보니 걱정했다. 그래도 몸이 잘 따라와 주더라. 걱정과 달리 일사천리로 연습하고 방송까지 잘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 모자 퍼포먼스 처음부터 있었던게 아니다. 마지막 연습날 (백)구영이 형이해보면 어떻겠냐 했는데 잘 되더라. 녹화할 때도 한 번도 실수한 적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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