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 밀집 관리 체계 도입 추진

김태희 기자 2023. 1.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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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구 밀집(급증) 관리 체계.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이번달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밀집(급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인구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남시에서 추진하는 인구 밀집(급증) 대응 체계는 SK텔레콤의 5분 단위의 실시간 유동 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시 전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재난안전부서 및 관계부서에서 성남시의 인구 밀집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심 지역에 대해 관계 담당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알려주며 현장에서 실시간 상황 확인 및 처리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SK텔레콤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밀집 대응 기준 또는 관련 서비스의 개선을 추진하고, 관내 재난안전 대응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 기술 도입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 대응을 추진했”면서 “이번 인구 밀집(급증) 관리 체계 추진으로 데이터 분석을 기반한 과학적 행정의 실현과 시정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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