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물류통합플랫폼 활성화 우수 운영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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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을 활용해 차량 대기시간 감축효과를 거둔 부산항터미널을 우수 운영사로 선정하고 지원금 1천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의 활성화 정책을 통해 터미널 효율 증대, 차량 대기시간 감소, 항만 정체 해소 등 부산항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항 이용자 다수가 시스템 이용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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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을 활용해 차량 대기시간 감축효과를 거둔 부산항터미널을 우수 운영사로 선정하고 지원금 1천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VBS 활성화를 위한 정책경진대회에서는 한국허치슨터미널이 대상을, 부산항터미널이 최우수상을, 부산신항만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 환적운송시스템(TSS) 시범 운영에 참여해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한 목표치를 달성한 HMM PSA신항만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은 우수 참여사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의 활성화 정책을 통해 터미널 효율 증대, 차량 대기시간 감소, 항만 정체 해소 등 부산항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항 이용자 다수가 시스템 이용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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