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스포츠과학연구원, 체계적 체력 조절로 선수 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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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연구원)이 체계적·과학적 체력 조절인 컨디셔닝으로 선수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유전적 표현형 데이터인 스포츠과학센터의 체력측정 및 평가 결과와 유전자형 데이터인 스포츠 DNA 융합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과학 지원을 전국 최초로 수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광주시와 시의회의 지원에 힘입어 '전국 최초 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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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유전자 표현형 및 유전자형 데이터융합을 통해 지역체육 발전 앞장
광주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원(연구원)이 체계적·과학적 체력 조절인 컨디셔닝으로 선수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유전적 표현형 데이터인 스포츠과학센터의 체력측정 및 평가 결과와 유전자형 데이터인 스포츠 DNA 융합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과학 지원을 전국 최초로 수행하고 있다.
또 한 해의 경기력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동계 강화훈련 기간 동안 ▲개인별·종목별 전문훈련 ▲부상예방 및 부상 후 체력 조절인 컨디셔닝 지원을 통한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호평받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2015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광주 스포츠 과학센터'를 유치해 지역 스포츠과학 발전에 기여 해왔다. 개소 후 2022년까지 총 28,537명에 대한 체력측정을 완료했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서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에는 광주시와 시의회의 지원에 힘입어 '전국 최초 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연간 4억 전액 지자체 지원으로 운영되며, 타 시·도의 롤모델로 자리잡아 매년 견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더욱이 위드코로나 기간에도 5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혁신사업으로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 교실과 협업해 '전국 최초, 스포츠 유전자(DNA)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240명의 선수들에 대한 분석 및 처방을 완료했다.
김광아 회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의 혁신사업들을 발굴해 현장 친화적인 정책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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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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